2월 25일(화) 생생 교구속으로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의 위기 대응 조치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음달 5일까지 미사를 포함해 사목회의와 레지오, 회합 등
모든 모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교구의 미사 중단 등의 결정은 사회적 책임을 위한 선택"이라며
"광주대교구의 공동선을 위한 신앙적 결단과 행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는데요.
개인의 행복, 안전만을 우선시하는 자세가 아닌
사회와 공동체를 먼저 살펴보고 공동선을 추구하는 자세가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지난 2017년 교구에서 창립된
‘가톨릭공동선연대’ 김인환 회장에게
공동선이란 무엇인지, 신앙인으로서 사회정의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작성일 : 2020-02-25 15:12:3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